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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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학교폭력·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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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이 9월 3일과 4일, 전남생명과학고와 강진중앙초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목적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고, 등굣길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데 있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안전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캠페인은 9월 3일 전남생명과학고 기숙사 앞, 9월 4일 강진중앙초 후문에서 아침 등굣길에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강진교육지원청과 Wee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지구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군청 군민행복과, 여성안전지킴이,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기관별로 준비한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게 캠페인에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전한 등굣길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학생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전남생명과학고 학생자치회는 등굣길에서 힘찬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전달했고, 강진중앙초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 예방 관련 퀴즈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며 흥미롭게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또래 문화를 주도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학생·교직원·지역사회의 인식을 강화할 수 있었다. 나아가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 공동체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돕는 계기가 됐다.

윤영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와 지역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2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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