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행사는 예술영재 학생들의 전통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가야금 병창 ‘아리랑’과 ‘홀로아리랑’, 판소리 및 남도민요 ‘동백타령’ 등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술영재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자연영역 영재 학생들이 진행한 산출물 발표에서는 과학, 수학, SW, 융합 분야의 창의적 주제들이 소개되었다. ‘과일 전지로 디지털 시계 작동시키기’, ‘지오데식 돔 전등 만들기’, ‘수소의 전기분해를 통한 수소로켓 만들기’ 등 학생들의 자율적 탐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한 결과물들이 주목을 받았다.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되었다. ‘펜토미노 키링 만들기’, ‘로봇 코딩 체험’, ‘재난구조 미션 게임’ 등 학생 주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하며 배움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포토부스와 인형뽑기 코너 등 특별 부스도 운영되어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한 자연영재 학생은 "수소로켓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가 더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탐구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범 원장은 "성과 나눔 발표회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나눔 발표회는 단순한 결과 공유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큰 도전은 오늘의 무대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사진 - 보성영재교육원 성과나눔발표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9 (수) 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