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초등학생은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 중학생은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를 읽고 토론에 참여했다. 두 작품은 각각 ‘자유와 자아의 성장’, ‘이해와 공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폭넓은 생각을 이끌어 냈다. 토론회는 ▲자기소개 및 공통점 찾기 ▲토론 규칙 공유(경청, 판단하지 않기 등) ▲1차 모둠 토론(책 기반 질문 만들기) ▲발췌문 읽기와 조별 발표 ▲공통 주제 도출 ▲2차 모둠 가치 중심 토론 ▲성찰 활동 ▲자유 나눔 등의 순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만든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끌어가며 말풍선, 화살표, 키워드 등을 활용해 생각을 시각적으로 정리했고, 조별 발표를 통해 친구들의 다양한 관점을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비경쟁 토론이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고,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만 모두 존중받는 분위기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현 교육장은 "이번 비경쟁 독서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독서토론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비경쟁 토론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2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