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이날 행사에는 유학생가족과 지역민, 초청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밴드 공연과 문화예술공연, 아이들이 직접 운영한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담도담유학마을은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한 해 동안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에는 ‘감자팜파티’와 ‘오지봉 물놀이 캠프’를, 가을에는 ‘카누체험’과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가족과 마을중심의 생태·공동체 체험활동을 이어왔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학 학부모가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지역민과의 교류 및 지역 탐방을 통해 곡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담도담유학마을 정자옥 대표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든 노력이 보람으로 느껴졌다”며 "무엇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학가족이 잠시 머물다 가는 손님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진정한 마을의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곡성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작은학교에서 제공하는 특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홈커밍데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2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