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관내 아동들에게 정기적인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곡성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4개 기관에서 총 51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바이올린을 비롯한 4종의 악기를 파트별로 나누어 주 1~2회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았다. 아이들은 약 10개월간 꾸준한 연습과 관내 각종 행사 연주회를 통해 무대 경험을 쌓으며 실력을 다져왔다.이날 공연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포함해 총 8곡이 연주됐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합주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고, 공연 내내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음악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꿈과 정서를 키우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곡성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사진 - 곡성군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연주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8 (화) 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