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방문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준비 ▲학급 환경 조성 ▲학생 생활지도 및 안전 점검 등 학사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수립, 업무 분장, 학년 운영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전남교육청은 신규 교사를 포함한 교직원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 지원과 안전한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학기 초는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장흥장평중학교는 한때 신입생이 없어 존립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전남농산어촌유학 운영을 계기로 학생 유입이 이어지며 현재 3학급 32명이 재학하는 등 작은학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러한 변화 과정을 공유하며, 신입생 맞이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학교가 추진 중인 마을 연계 글로컬 교육과정, AI·SW 교육, 독서인문교육 등 주요 교육활동이 새학년 교육과정 속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지역사회와 협력한 체험·프로젝트 수업 확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 구축 등도 주요 논의 의제로 다뤄졌다.
김대중 교육감은 "새학년의 안정적인 출발은 한 해 교육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흥장평중학교가 지닌 소규모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 동안 도내 학교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과 안전 점검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장흥장평중학교 대중교통 기관 방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