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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동힐링센터 논란과 관련해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도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안철수 의원 주장을 강하게 반박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서 "안 의원의 주장은 명백한 정치적 흠집 내기이며, 허위 선동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주철현 의원은 성동힐링센터 사업이 당시 여수시장 재임 시절 행정 절차에 따라 추진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정원오 성동구청장 소유 농지와 힐링센터 부지는 면도 다르고 생활권도 완전히 다른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상 거리만 약 20㎞, 직선거리로도 11㎞ 이상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이동해도 20분 이상 소요되는 다른 면 지역을 ‘인근’이라고 표현하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여수 지리조차 확인하지 않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꼬집었다.또한 주 의원은 성동힐링센터가 전국 폐교 부지를 조사하고 구민 투표를 거쳐 최종적으로 여수에 선정된 공공 휴양시설임을 강조했다. "연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휴양시설로 조성된 상생 모델로, 방치된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동시에 추구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주 의원은 이어 "공정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업을 개인적 이익을 위한 ‘짜고 치는 행정’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방 상생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라며 "근거 없는 정치 공세는 여수 이미지와 시민 자존심을 훼손할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구청장의 농지와 관련해 "조부모님이 매입하여 손주 명의로 등록한 소규모 토지로, 부모가 농사를 지었지만 농기계도 들어가지 못하는 맹지”라며 "투기 대상이 될 수 없는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의원은 "여수는 중앙정치의 볼모가 아니다”며 "올해 9월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과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회복 등 지역 미래를 위한 논의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여수 정치권 내에서 정치적 의혹 제기를 둘러싼 논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법적 대응과 공세 중단 요구가 지역 정치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사진 -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