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유소년야구단, 전국 무대 제패…순창군수배 U11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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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유소년야구단, 전국 무대 제패…순창군수배 U11 정상 등극

- 169개 팀 참가 대회서 전승 우승…감독·선수 개인상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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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성종화 기자] 무안군 유소년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무안군은 유소년야구단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11회 순창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U1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학교 169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가운데 무안군 유소년야구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이어가며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무안군은 1차전에서 시흥시를 10대 2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2차전에서는 충남 서천군을 12대 2로 크게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3차전 서울 동작구와의 경기는 10대 8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4차전 충남 부여군과의 경기에서도 5대 4로 한 점 차 승리를 따내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결승전에서는 충남 논산시를 상대로 타선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13대 9로 승리,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진 결승전에서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팀워크를 발휘했다는 평가다.개인상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김동성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최인호 선수(무안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임주환 선수(행복초등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팀 성적과 개인 수상이 어우러지며 무안군 유소년야구단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지도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체육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우승은 지역 유소년 체육 활성화는 물론, 무안군 스포츠 인프라와 지도 역량의 성과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어린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 - 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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