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통과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협의 자리로, 양 기관이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기본 원칙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서 양측은 전남과 광주가 동등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교육행정 통합을 추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학생·학부모·교직원 불이익 제로(Zero) ▲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유지 ▲속도보다 안정성 우선이라는 핵심 원칙을 확인하며 통합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통합 전환 과정에서도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행정 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추진 로드맵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김치곤 광주교육청 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 교육행정 통합인 만큼 대한민국 교육자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치밀한 설계와 세심한 준비로 완전한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양일 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추진단장도 "이번 통합은 단순히 조직을 합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과 대민 행정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다”며 "통합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에 대한 서비스 저하나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준과 절차를 촘촘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은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 협의회를 통해 통합 준비 과제의 연계성을 높이고 주요 쟁점과 추진 상황을 공동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행정 통합 전환기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과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추진단 협의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