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이 1년 동안 참여한 ‘나도 작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지역 도서관을 통해 널리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글쓰기, 편집, 출판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완성한 작품들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통로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독서인문교육의 성과로 평가된다.기증된 도서는 다양한 주제와 개성을 담은 학생 창작물로 구성됐으며,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이 책들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김춘호 목포도서관장은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생각이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작물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 주도 독서인문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목포도서관은 학교 현장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1교 집중 맞춤형 독서 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독서문화공연’을 새롭게 운영해 학교 현장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책 읽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길 전라남도교육청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독서인문교육의 성과로 출판된 학생들의 소중한 책을 상시 전시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목포도서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지역민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읽으며 글쓰기 교육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나도작가 프로젝트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