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 선수는 오랜 기간 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복식 파트너로, 이번 선발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류태우 선수는 순천남초, 순천삼산중, 순천매산고, 순천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선수로 2017년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지역에서 성장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만큼 순천 체육계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하늘 선수 역시 안성초, 안성중, 안성고, 대전대학교를 거쳐 2017년 같은 해 순천시청에 입단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두 선수는 입단 이후 꾸준히 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특히 지난해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각각 복식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과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 정상급 복식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두 선수는 뛰어난 호흡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하며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태극마크를 달게 된 것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순천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류태우 선수와 이하늘 선수는 앞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국가대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두 선수는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체력 강화 훈련과 국제대회 대비 평가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순천시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직장운동경기부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청팀(좌측부터 이하늘 류태우)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6 (일) 0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