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문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그동안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일등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지사 출마를 깊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나름대로 충남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있으나, 이를 구체화하고 더 큰 책임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와 단련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그동안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자리 역시 국민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책임이기에, 지금의 위치에서 충남 발전과 도민의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양승조 전 지사에 대해 "지난 4년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 쉼 없이 걸어오신 분”이라며 깊은 존경을 표했다. 문 의원은 "그간 저에게 보내주셨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을 이제는 양승조 전 지사에게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충남지사 선거에서는 양승조 전 지사가 민주당 내 지지 결집에 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문 의원의 불출마가 선거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