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전국 농구 유망주 총출동…86개 팀 격돌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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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영광서 전국 농구 유망주 총출동…86개 팀 격돌 ‘역대 최대 규모’

- 고등부 우승팀, 6월 싱가포르 ‘NBA Rising Stars’ 출전권 걸려
- 11일간 1만5천여 명 방문 예상…지역경제 15억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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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성종화 기자] 전남 영광군이 전국 중·고등부 농구 유망주들의 뜨거운 경쟁 무대로 떠오른다.영광군은 오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등학교 체육관 등 3개 경기장에서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86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선수와 임원 등 약 1,400여 명이 영광을 찾을 예정으로, 대회 기간 내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팀은 ▲남자 고등부 30팀 ▲여자 고등부 11팀 ▲남자 중등부 28팀 ▲여자 중등부 17팀으로 구성됐다. 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한국 농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경기는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남녀 고등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6 NBA Rising Stars’ 초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져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광군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오는 7월 대한농구협회 주관 종별농구대회까지 연간 두 차례 전국단위 농구대회를 유치하며 ‘농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연인원 1만5,400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며, 약 15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군민과 농구 팬들을 위해 모든 경기는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영광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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