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정청래, 온양온천시장서 민생행보…“추경으로 경제 숨통 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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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정청래, 온양온천시장서 민생행보…“추경으로 경제 숨통 틔운다”

- “윤석열 파면 1주년”…정청래, 민생지원금·추경 신속 집행 강조
- 박수현 “석유화학·AI·야간경제 3대 추경으로 충남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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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김도영 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경선투표 첫날부터 민생 현장을 찾으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박 의원은 4일 정청래 당대표와 함께 충남 아산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정 대표는 "오늘은 윤석열 파면 1주년”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3년간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게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한 민생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이 신속히 통과되고 집행되면 자금이 순환하고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제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재정 투입 의지를 강조했다.함께 자리한 박 후보도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 추경이 충남 지역 구석구석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지난 2일 당 지도부에 ‘추경 3대 핵심사업’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해당 건의에는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AX(인공지능 전환) 산업 혁신 △문화 기반 야간경제 활성화 등 충남 경제 구조 개선을 위한 전략이 담겼다.박 후보는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야간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비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 세 가지 축이 충남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현장 행보를 두고 경선 초반 민생 이슈를 선점하고 정책 경쟁력을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앙당 지도부와의 동행은 당내 결집과 함께 지역 유권자들에게 안정적인 국정 운영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박 후보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는 도정을 만들겠다”며 "충남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사진 - 박수현_정청래_온양온천전통시장 방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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