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진도교육청, ‘글로컬⁺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AI 시대 인재 키운다
검색 입력폼
교육

전남진도교육청, ‘글로컬⁺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AI 시대 인재 키운다

- 독서·토론·멘토링 결합한 10주 프로젝트…학생 주도 탐구 역량 강화
- “문해력과 융합 사고가 핵심”…AI 시대 대비 교육 방향 제시

+
[교육=김은옥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4일 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7기)’ 개강식과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에 맞는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토론과 탐구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명사 특강을 비롯해 발표, 토론,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명사 특강에서는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김춘식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문해력과 창의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으로 비판적 정보 해석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꼽으며,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연 이후에는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개인별 발표 주제 선정과 탐구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연구와 발표 준비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진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며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발표 주제와 탐구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하숙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며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기반의 글로컬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 - 글로컬⁺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