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층 촘촘해진 위기학생 정서지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관찰·상담 방법과 함께, 학생 개인 특성에 맞춘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또한 최근 학생들의 소통 방식 변화를 반영해 메타버스와 모바일 기반 상담 기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바타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방식은 학생들의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올해 상담업무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메타버스와 모바일을 활용한 상담 기법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박재현 교육장은 "위기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을 믿어주는 어른과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교사들이 학생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청도 학교 현장의 상담 업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정서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며, 위기학생들이 정서적 소외 없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위센터협의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