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맘-품 지원단’은 지역 학부모, 돌봄전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1:1로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정서 안정과 관계 형성을 핵심으로 두고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운영되는 2026년 사업에는 멘토 13명과 멘티 2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도서 및 학용품 지원, 의류 지원, 함께 장보기, 독서 활동 등 다양한 일상 기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곡성 Wee센터를 중심으로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학생 보호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멘토의 사례도 소개돼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죽곡초등학교 이임선 멘토는 "아이들이 저를 ‘고모’라고 부를 때마다 마음이 더 가까워진다”며 "아이들의 변화와 웃음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맘-품 지원단은 단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관계 중심 교육활동”이라며 "지역의 손길이 모여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생 맞춤형 정서 지원을 더욱 촘촘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곡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며,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사진 - 명품지원단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