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또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9곳을 지정해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대안을 제공하는 등 다층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특히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눈에 띈다. 학교–교육지원청–상담기관–대안교육기관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통해 학생 개인의 상황에 맞는 상담·학습·진로 지원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전남교육청은 2026년도에는 보다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기 초 위기학생 설문 및 상담 강화 ▲22개 교육지원청 민관협의체 중심 예방 활동 확대 ▲신규 교사 대상 학업중단 예방 필수 연수 운영 ▲‘교육 회복 아카데미’ 10회 운영 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연수에는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학적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도 병행됐다.
연수에서는 학업중단 학생 정보 연계, 숙려제 운영 절차,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관리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활용 실무 교육이 포함되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교사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 지원 방법과 시스템 활용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먼저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학교 안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학업 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