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흥면 하천 ‘환경정화 총력전’…탄방천·대률천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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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대흥면 하천 ‘환경정화 총력전’…탄방천·대률천이 달라졌다

- 영농철 앞두고 폐비닐·플라스틱 집중 수거…수질 개선·생활환경 개선 효과 기대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대흥면분회, 이른 아침부터 하천 사각지대까지 ‘구슬땀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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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 대흥면 지역에서 영농철을 앞두고 주요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이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대흥면분회는 지난 10일 탄방천과 대률천 일대에서 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농업용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흥면분회 회원 16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하천변 곳곳을 돌며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폐비닐, 플라스틱병,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세심하게 분류하며 수거했고, 특히 접근이 어려운 하천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현장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 환경 보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참여자들은 무심코 버려진 쓰레기가 하천 생태계와 농업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감하며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종만 대흥면분회장은 "탄방천과 대률천을 직접 정비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호연 대흥면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하천 정화에 앞장서 준 노인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화 활동은 지역 어르신 단체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선 사례로, 지역 공동체의 협력과 참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대흥면분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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