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민방위 대원 4만8천여 명 대상 상·하반기 맞춤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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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방위 대원 4만8천여 명 대상 상·하반기 맞춤형 교육 실시

- 1~2년차는 집합교육, 3년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으로 효율성 강화
- 응급처치·화생방 대응 등 실전 중심 교육…재난 대응 역량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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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도영 기자]천안시가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민방위 대원 4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원의 편성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과 사이버 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대상별 이수 시간은 편성 1~2년차 대원의 경우 4시간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3년차 이상은 온라인 기반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된다. 특히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으로 차등 적용해 대원의 참여 부담을 줄이면서도 핵심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의 기본 이해를 비롯해 응급처치, 화생방 대응, 각종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은 동남구 천안박물관과 서북구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반기 6월에 30회, 하반기 9월·11월·12월에 18회 등 총 4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이버 교육은 오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디지털민방위교육(www.civildefense.co.kr)’에 접속해 교육 영상을 수강한 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다만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3일까지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 통지서는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전자 방식으로 발송되며, 본인 인증 후 전자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미수령자에게는 우편으로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필수 과정”이라며 "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대응 역량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 민방위 사이버교육 안내 홍보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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