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의학적 금기사항이 없고, 자발적 참여 의사와 서면 동의서를 제출한 여성 입소자다. 참여자들은 매주 1회씩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보행 보조 훈련과 하지 근력 강화 중심의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훈련 과정에서는 안전 관리도 철저히 이뤄진다. 매 회기마다 혈압과 맥박 등 활력징후를 확인하고, 장비 착용 방법과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훈련 중 이상 반응이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등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아울러 참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 프로그램 참여 및 중단 여부를 본인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는 재활 과정에서 당사자의 주체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신체 활동 지원을 넘어 참여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귀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통해 보행 훈련에 대한 흥미와 참여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로보워크’ 프로그램은 첨단 재활 기술과 정신건강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회복 지원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 웨어러블 로봇 활용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