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그는 그간 추진해온 대표 정책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과 ‘2030 미래교실 구축’을 언급하며, 교육 복지 확대와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제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통합교육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선거 준비도 본격화됐다. 김 교육감은 광주 상무지구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으며, 전남 동부권 거점인 순천에는 후원회 사무소를 설치했다. 오는 15일에는 광주YMCA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각각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비전과 선거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광주동신고와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교직 생활은 목포정명여고에서 시작했지만,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되는 시련을 겪었다. 이후 지방정치에 입문해 목포시의회에서 3선 의원과 의장을 지냈으며, 노무현재단 창립 당시 운영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이후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거쳐 약 30년 만에 교단으로 복직한 그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교육감에 당선되며 교육행정가로서 입지를 다졌다.이번 선거는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형태로 치러지는 만큼, 교육행정의 구조적 변화와 정책 연계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 교육감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통합교육의 안정적 정착과 미래교육 선도”를 내세우며 재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김대중 교육감예비후보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