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이번 점검에는 홍종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천안시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점검반은 먼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에 위치한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배수펌프장 등 핵심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총 41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으로, 배수펌프장 확충과 우수관로 정비를 통해 약 2100여 명의 인명 보호와 도심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어 동남구 다가동 일원에서는 극한호우에 대비한 하천 통제 및 주민 대피체계 구축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시 고립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현재는 하천 수위 상승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차단시설과 전광판,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통합 통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점검반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제와 주민 대피가 가능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충남도는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재해예방 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 참여형 교육·훈련을 병행해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기 이전 주요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통제 및 대피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5 (토) 0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