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렴주의보’ 재발령…음주운전·부패 근절 위한 공직기강 캠페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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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렴주의보’ 재발령…음주운전·부패 근절 위한 공직기강 캠페인 강화

- 출근길 청렴 라디오부터 퇴근길 현장 캠페인까지…전 직원 대상 예방 활동 집중
- 아산시공무원노조 협력으로 참여형 확산…“자발적 청렴문화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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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아산시가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 및 부패 행위 예방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시는 최근 3년간 공직자 부패 발생 실태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4~6월 사이 음주운전과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들어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다양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이 병행된다.

아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송과 홍보 매체를 활용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청렴 라디오 방송’을 운영해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해당 방송에는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주운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 청렴 실천 의지를 전하며 조직 내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는 미디어보드와 행정 포털을 통해 음주운전 관련 징계 사례와 기준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강화하고 있다.








퇴근 시간대에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장 캠페인도 진행됐다. 지난 4월 9일 열린 캠페인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홍보 활동을 펼쳤다.현장에서는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계도 활동과 함께 실제 음주운전 사고 사례 영상도 상영돼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공무원의 약 93%가 가입된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진행되면서 참여율과 실효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원을 직접 참여시키며 자발적인 청렴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음주운전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부패 취약 시기를 고려한 맞춤형 청렴주의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음주근절 캠페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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