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목재 공공건축’ 본격 확대…당진 청소년 복합공간 ‘수다벅스 4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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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목재 공공건축’ 본격 확대…당진 청소년 복합공간 ‘수다벅스 4호점’ 선정

- 최대 3억 지원·전문가 자문까지…탄소저감형 공공건축 모델 확산
- 리모델링 통해 친환경·생활밀착 공간 구현…하반기 추가 공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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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충청남도가 친환경 건축 확산을 위한 ‘목재 이용 공공건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당진시의 ‘수다벅스 4호점(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건축물에 목재 활용을 확대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생활밀착형 공공공간의 품질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3억 원의 건축비 지원과 함께 설계·시공 전반에 걸친 전문가 자문 등 재정·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당진 수다벅스 4호점은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특히 목재를 활용한 따뜻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 소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충남도는 이번 공모 이전에도 예산군 광시면 어울림센터 등 3개 시범사업을 통해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 해당 사업들은 건축비 지원과 설계공모 대행, 전문가 자문을 병행하며 현재 설계 단계에 들어갔으며, 목재 공공건축의 실현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 지역 특성과 용도에 맞는 다양한 목재 공공건축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도내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문석준 충남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선정 사업이 목재 특화 공공건축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가 자문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목재의 친환경성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공건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수다벅스 4호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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