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원도심 ‘주복1BL’ 착공…지연 딛고 도시재생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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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원도심 ‘주복1BL’ 착공…지연 딛고 도시재생 본궤도

- LH·아산시 협력으로 7년 만에 첫 삽…청년·신혼·고령층 주거안정 기대
- 어울림플랫폼도 5월 재착공…원도심 활성화 ‘쌍두마차’ 시너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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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의 핵심 축인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본격화하며 침체된 원도심 회복에 속도를 낸다.아산시는 오는 27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이후 2021년 LH의 토지 매입, 2024년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행정절차를 거쳤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됐다.그러나 아산시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와 지역 정치권의 중재, LH의 사업 재개 결정이 맞물리면서 이번 착공으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공동주택 건설은 단순한 주거시설 공급을 넘어 원도심 재생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공사 경영 악화로 중단됐던 온양원도심 어울림플랫폼 건립공사도 재개 수순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공사 타절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5월 중 재착공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주복1BL 공동주택과 어울림플랫폼이 함께 조성될 경우, 주거·문화·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서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아산온양 주복1BL 공동주택 조감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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