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이번 운항은 지난 9일 신규 취항 발표 이후 이뤄진 첫 정기편으로, 청주공항의 국제선 다변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신설된 ‘청주~상하이’ 노선은 주 6회 운항된다. 출발편은 청주에서 낮 12시 5분에 출발해 상하이에 오후 1시 1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상하이에서 오전 8시(현지시간)에 출발해 청주에 오전 11시 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으로, 중부권 주민들의 중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상하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금융 중심지이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꼽힌다. 이번 직항 노선 개설로 충북과 중국 간 인적·물적 교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취항은 외항사 유치를 위한 충청북도와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청주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통해 도민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인바운드 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항공사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제노선 다변화와 공항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공항의 정기 국제노선은 현재 7개국 19개 노선(4월 24일 기준)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1~3월 전체 이용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135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67.6% 급증해 국제노선 확충 정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충북도는 이번 춘추항공 취항을 계기로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춘추항공 상하이 노선 취항식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