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주민들이 만든 감동 무대…‘뮤지컬 드림’ 첫 공연 ‘우리들의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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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주민들이 만든 감동 무대…‘뮤지컬 드림’ 첫 공연 ‘우리들의 축제’ 개막

- 비전문 배우 1년 도전 결실…여성의 삶과 우정 담은 따뜻한 이야기
- 어버이날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공연…5월 8~9일 청양복지타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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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청양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 무대가 관객들과 만난다. 주민 참여형 극단 ‘뮤지컬 드림’이 창단 이후 첫 정식 공연 ‘우리들의 축제’를 오는 5월 8일과 9일 청양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선보인다.이번 작품 ‘우리들의 축제’는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중심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이다. 전문 배우가 아닌 지역 주민들이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뮤지컬 드림’은 지난해 5월 창단된 주민 참여형 극단으로, 청양군 비봉면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 김덕환 단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단원들은 대부분 무대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지만,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모여 지난 1년간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초기에는 무대 동선과 발성조차 낯설었던 단원들이었지만, 매주 반복된 연습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키워왔고, 이제는 하나의 완성도 높은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준에 이르렀다. 연기와 노래 지도는 김덕환 단장이 직접 맡아 단원들의 성장을 이끌었다.

김 단장은 "처음에는 긴장으로 말도 제대로 못하던 분들이 이제는 무대를 당당히 채우고 있다”며 "비록 아마추어지만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주민들의 도전과 성장의 기록”이라며 "청양군민이 만들어낸 진심 어린 이야기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월 8일 오후 7시, 5월 9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공연 관련 문의는 뮤지컬 드림 김덕환 대표(010-8923-1122)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 - 청양군 주민들이 만드는 감동의 무대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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