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공연은 대니 구가 지난 2016년 앙상블 디토 멤버로 국내 무대에 본격 데뷔한 이후 10년간 이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도약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클래식 기반의 연주를 중심으로 재즈와 크로스오버, 미디어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장해 온 그의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니 구는 특유의 밝고 친근한 무대 매너와 에너지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바이올리니스트로,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해 왔다.이번 리사이틀 프로그램은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막스 리히터의 ‘비발디 사계 리컴포즈드 중 봄’을 시작으로,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클로드 볼링의 재즈 모음곡, 그리고 거슈윈 모음곡까지 이어지며 클래식과 재즈의 조화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재즈 트리오와 디토 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협연을 통해 각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대니 구의 지난 10년을 집약한 상징적인 무대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의 확장된 가능성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대니구 리사이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