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논의…“지역자원 기반 1시군 1브랜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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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콘텐츠산업 육성 전략 논의…“지역자원 기반 1시군 1브랜드 본격 추진”

- ‘1시군 1브랜드 특화콘텐츠 발굴’로 지역 기반 콘텐츠산업 본격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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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기자] 충북도가 지역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본격적인 육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충북도는 최근 ‘그림책 정원 1937’에서 도내 시·군 콘텐츠 담당 공무원과 콘텐츠거점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콘텐츠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각 시·군별 지역특화 브랜드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1시군 1브랜드 특화콘텐츠’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도는 올해 총 15억 2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창의적인 이야기 자원을 스토리IP(지식재산권) 기반 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토리테인먼트 IP 육성 콘텐츠 제작 지원 ▲콘텐츠 IP 기반 융합상품 개발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산업화와 부가가치 창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장기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충북 스토리테인먼트 산업 육성 전략을 비롯해 AI 기반 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지구 조성, 문화선도 산업단지 구축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미래형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충북이 디지털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졌다.조미애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북이 보유한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며 "앞으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K-콘텐츠산업 시군 간담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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