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참여자는 현충시설 협력망 가입 기관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한 뒤 인증사진 촬영, 단어 찾기 등 총 3가지 미션 중 하나를 수행하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하고, 지정된 계정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방문 인증을 넘어 참여자의 창의성과 확산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젊은 세대의 역사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참여자에게는 독립기념관이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 ‘기억으로 쓰는 피크닉 굿즈’가 제공된다. 해당 굿즈는 피크닉 키트와 역사체험 키트 2종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키트는 도시락과 보자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복의 기쁨을 일상 속에서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아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제작됐다.역사체험 키트에는 감사와 행복을 기록할 수 있는 일지와 볼펜, 무궁화 엽서, 색칠 및 완성 활동이 가능한 싸인펜 등이 포함돼 있어 체험형 학습 요소를 강화했다. 해당 구성은 주식회사 모나미, 디자인문고 인디고 등이 참여해 제작 취지에 공감하며 협업한 결과물이다.
독립기념관은 5~6월 참여자 중 미션 수행의 충실성, 창의성,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참여자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오는 8월 광복절을 기념해 굿즈가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이벤트 관련 상세 안내와 참여 방법, 미션 내용, 현충시설 리스트 등은 인스타그램 계정 ‘only_youdeokbu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뒤 안내에 따라 전국 현충시설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현충시설이 국민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자리 잡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독립기념관·모나미·디자인문고 인디고 협업 굿즈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4 (금) 1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