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가족 체험형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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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5월 2일 개막…‘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가족 체험형 콘텐츠 강화

- 석장리박물관·상왕동 일원서 4일간 개최…구석기 체험·공연·전시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축제
- 무료 셔틀버스 3개 노선 운영…어린이날 기념행사·참여형 프로그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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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공주시가 대표 선사문화 축제인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해, 체험과 공연, 전시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5월 2일 오전 11시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구석기 시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석장리 구석기 체험존’을 비롯해 원시 방식으로 음식을 만들어보는 ‘구석기 음식나라’가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 등 공연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교육적 요소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이와 함께 전문 배우들이 참여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6 구석기 사냥픽’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존’도 운영돼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전시·경연 프로그램 역시 풍성하게 구성됐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전국사진 공모전이 함께 열리며, 특별기획전 ‘석장리, 역사를 바꾼 역사’도 마련돼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한다.

공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되며, 강남권과 강북권을 순환하는 2개 노선과 금강신관공원에서 행사장을 연결하는 노선 등 총 3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관람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 축제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교육형 축제”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 - 공주 석장리구석기축제 축제
사진2 - 제18회 석장리 구석기 포스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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