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올해 청양 멜론의 출하 기간은 6월 말부터 10월까지이며, 군은 평년 수준인 1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멜론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통 브랜드는 청양군 공동브랜드인 ‘칠갑마루’와 공선회 자체 브랜드 ‘멜로츠’, 그리고 전국구 농협 브랜드인 ‘K-멜론’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출하가 주목받는 이유는 청양멜론 공선출하회(9개 농가, 10ha 규모)가 생산하는 멜론이 ‘K-멜론’ 브랜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참여 농가들의 엄격한 생산 가이드라인 준수와 조직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군은 이러한 압도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통 전략을 전개한다. 우선 최고 등급인 S급 물량의 70%는 기존 거래처인 서울청과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A급(상)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등 특판 행사와 연계한 직거래를 추진하고, SNS 공동구매 등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김홍열 군수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전국 유일의 S급 프리미엄 멜론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공선출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 멜론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명품 멜론 생산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청양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청양군, 전국 유일 S급 프리미엄’ 멜론 본격 출하…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