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 국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하였을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받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가계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or.kr) 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매월 에너지 사용량이 자동으로 비교·분석되며, 감축 실적에 따라 연 2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굿뜨래페이와 그린카드포인트로 지급됐다. 굿뜨레페이는 부여군 지역화폐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외에도 녹색제품 구매,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절약 습관을 들이면서 실질적인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라며, “아직 가입하지 않은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참여하셔서 환경도 지키고 포인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부여군 청사
김라희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22 (수)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