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주연창 특별시의원 상임위
특히 양 지역의 재정 여건과 기존 사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재정운영 TF를 구성해 통합에 따른 재정 구조와 사업의 연계성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주 의원은 “광주와 전남은 그동안 재정 운용방식과 지역 여건이 달랐던 만큼 통합 이후에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중복과 비효율을 줄이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조정기간을 두고 재정체계를 안정적으로 통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공공체육시설 투자와 관련해서는 신규 시설 건립에 앞서 기존 시설과의 기능 중복 여부와 향후 운영비 부담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다비 체육시설과 관련해 인근에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신규 건립을 우선하기보다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거나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는 방안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전문체육인과 일반 이용자 등 시설별 이용 목적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기존 시설 활용과 기능 보완 가능성을 포함해 추가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주 의원은 통합 이후 청사와 의료인프라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지역 간 이해관계가 갈등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대응도 당부했다.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우선하기보다 통합특별시 전체 시민의 편익과 지역 간 상생을 중심에 둔 행정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다.주연창 의원은 “내년부터는 광주와 전남의 사업과 예산을 하나의 통합특별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공공시설 하나를 결정하더라도 건립비뿐 아니라 향후 운영비와 기존 시설 활용 가능성까지 꼼꼼히 따져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9.22 (화) 04: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