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학부모, 관심 있는 교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젝트 교육 전문가 김선수 강사가 연단에 올라 ‘아이들의 주도성을 깨우는 수업의 전환’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먼저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정답을 외우는 능력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탐구하고 해결할 수 있는 힘”이라며, 지식 중심 수업에서 문제 해결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전국 여러 학교에서 실제로 적용된 프로젝트 학습 사례를 소개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지역 환경 문제를 주제로 자료를 수집하고 마을 주민들과 인터뷰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환경 정책 제안 프로젝트’, 또는 여러 교과를 융합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기획해 보는 ‘생활 밀착형 창의과제 프로젝트’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되었다.
강의 중에는 학습자가 주도하고 교사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거꾸로 교실’, 문제해결 중심의 그룹 프로젝트,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탐구 활동 등이 어떻게 교실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도 다뤄졌다. 특히 평가 또한 점수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 즉 학생이 과제를 해결하며 보이는 성장, 협력, 피드백 수용 능력 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식이 강조되었다.
사진 - 구례 프로젝트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8.02 (일) 0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