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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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길을 열다

- 작은 학교 큰 배움’ 찾아가는 권역별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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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비금·도초 권역을 시작으로 6개 권역에서 학교 교원이 참여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해, 교육과정 전달자에서 설계자로의 교원 역할 전환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도서 지역이 많은 신안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인접한 4~6개 학교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는 이동 시간을 줄이고 학교 여건에 맞는 연수를 지원함으로써, 함께 만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연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압해권역 3개 초등학교(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와 목포백련초의 ‘해양·생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권역별 지역 특색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작은 학교 간 선생님들의 협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권역별 온·오프라인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신안형 공동교육과정의 정착과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은아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권역별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교육과정이 신안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암태 작은 학교 큰 배움,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연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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