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부여환경교육센터에서 담배꽁초 및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과 바다로 흘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습했다. 이후 거리로 나가 "담배꽁초 NO!,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빗물받이와 주변에 직접 그려 넣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각자의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봉사단은 활동 전 사전 조사를 통해 평소 담배꽁초 투기가 심한 빗물받이 장소를 직접 발굴하여 활동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학생봉사단은 바다생물과 같은 환경오염 피해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그림 시안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해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은"밋밋했던 길에 의미 있는 그림이 생기니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릴 수 없을 것 같다”라며 그림을 그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이번 활동은 세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환경문제에 창의적으로 대응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환경 가치를 반영한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대학생·청소년 봉사단 자원봉사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8.02 (일) 0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