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만성 자발성 피부질환은 인체 면역력의 불균형에 의한 자가면역 질환에 해당한다.특히 면역세포 중에서도 비만세포(mast cell)의 수가 눈에 띄게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비만세포 표면의c-KIT타이로신키나제 수용체 발현이 증가됨이 보고됐다.권 박사팀은 이 점에 착안해c-KIT타이로신키나제 수용체에 대한 항체치료제 브리퀼리맙(Briquilimab)을 개발하여 줄기세포 인자(SCF)가c-Kit에 결합하는 것을 특이적으로 차단함으로써,비만세포의 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해 비만세포 활성화로 인한 만성 자발성 피부질환이 개선된다는 것을 전임상 및 초기 임상 연구를 통해 규명했다.
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면역 불균형으로 인한 질환 예시를 확인할 수 있었고,이를 기반으로 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전임상 및 임상 연구 단계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펼쳤다.이미현 센터장은"본 센터의 주요 질환인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우울증도 면역불균형에 의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그 기전연구와 치료전략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동신대 선도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의과학분야 주관연구기관(MRC, Medical Research Center)으로 선정돼'비위(脾胃)불균형 조절기반 장-뇌축(Gut-Brain)시스템 제어'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 동신대 선도연구센터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9: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