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정담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논의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곡성중학교 복합시설 조성, 곡성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센터 설립, 전남농산어촌유학 발전방안 등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곡성중학교 복합시설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곡성고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공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어촌유학은 곡성이 지난 2021년부터 유학마을을 조성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우수사례로, 이날 정담회에서는 그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유학생 정착지원 강화, 프로그램 다양화 등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은 격월로 기관장 정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무자 협의회를 매주 열어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지역 교육정책을 실행 가능한 수준까지 조율해 나가고 있다.
노명숙 교육장은 "지역 교육문제는 교육청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곡성의 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곡성교육 정담회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1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