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히, 박 의원은 "운행계획은 지방정부 및 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의해 수립되어야 함에도 철도공사는 어떠한 사전 공유도 없이 밀실에서 계획을 확정하려 했고, 결국 노동조합을 통해서야 계획안을 입수할 수 있었다”며 "이는 공공교통 책임을 져야 할 철도공사가 책임을 방기한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건의안에는 ▲목포보성선 운행계획의 전면 재조정 ▲디젤기관차 투입 계획 철회 및 전기기관차 운영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구간 전철화 사업 조속 시행 등 3대 요구사항이 포함됐다.박 의원은 "목포보성선은 남해안 철도망 구축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큰 목적을 갖고 추진된 사업인 만큼, 전남도와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정상적 운영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며 "지방정부가 철도와 연계된 대중교통 체계를 제대로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이라도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전면적인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사진 - 전남도의회 박형대의원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