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남여성가족재단의 2023년 정책연구에 따르면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41%가 타 지역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기준 전남 지역 자립준비청년 1천100명 중 45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아 전남을 떠난 것이다.김정이 의원은 "2025년 기준 자립청년 유출 규모에 대한 공식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이 존재한다”며 "정착이 정책 목표라면, 그들이 머물 이유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새로 도입된 '바람개비 서포터즈'는 자립청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정착의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공동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정보를 나누고 어려움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은 스스로 살아남는 법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길을 배워갈 수 있도록 자조모임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 김 의원은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자립청년이 전남에 뿌리내리고 후배의 손을 잡아주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청년들의 소득, 고용형태, 생활여건 등을 촘촘히 모니터링하면서 이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전남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총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립수당(월 50만 원), 정착금(1천만 원), 주거 지원시설(희망디딤돌센터) 운영뿐 아니라, 자조모임과 멘토링 등 정서적 지지 체계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의회 김정이의원 상임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8.01 (토) 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