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또한 올해는 멸구류가 전년보다 약 열흘 빠르게 비래한 것으로 확인돼 사전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멸구류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급격히 밀도를 높여 벼 수확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8월 상순경 철저한 예찰과 사전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7월10일부터20일까지1차 보완 방제를 시작으로8월5~15일 중점방제(2차), 8월25일~9월10일3차 보완 방제 등 시기별 맞춤형 방제를 해야 한다.방제시 나방,멸구류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여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흐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군에서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적기 방제 지도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예찰반을 편성하여 매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예찰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벼멸구 발생 상습지는 드론과 위성영상을 이용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지역농협,농약사,방제업체 등과 상시 협력하여 민관 합동 예찰단을 운영하고 읍면별 긴급방제단을 조직해 적기 예찰과 신속 방제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병해충 집중 발생 시기인7월 하순부터8월 하순에는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기상 여건과 병해충 발생 시기가 평년과 달라지고 있는 만큼,농가에서는 적기 이삭거름 시용과 함께 사전 방제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며"지속적인 병해충 발생 예찰과 항공방제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해남군의 고품질 쌀을 차질 없이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1.2 - 해남군 벼멸구 드론방제(2024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