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전은 사업 운영 및 재정 지원을, 승강기안전공단은 기술·홍보 지원을 담당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공동 추진을 통해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다른 회로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10~30% 절감하는 장치다. 기존에는 승강기 하강 시 발생하는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열로 소모했지만,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이 전력을 인버터를 통해 공용전기로 변환해 건물 내 다른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8월 중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총 200대의 승강기 설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설치비는 광주시가 대당 25만원, 한전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공모 내용은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담당해 신청과 지원 절차를 일원화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과(062-613-3792)로 문의하면 된다.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단순한 부속장치를 넘어 도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광주를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사업 업무협약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1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