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상익 군수는 상황 발생 직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튿날 새벽까지 현장을 지휘하며 군 전역의 대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함평읍, 대동면, 학교면 등 침수 위험 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다. 이어 4일 오전 이 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피해가 컸던 함평천지전통시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복구를 독려했다.
군은 총 200여 명의 공무원을 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했으며, 물차·청소차·덤프트럭·집게 트럭 등 중장비도 동원해 신속히 청소 및 토사 제거 작업에 나섰다. 또한 함평군보건소는 수해 후 감염병 및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고, 함평소방서도 소방차를 지원해 응급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군은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대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적십자 함평군지회,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들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보육원·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민가·상가 등 100여 곳의 피해 복구를 목표로 청소와 정리 작업을 펼쳤으며, 엄다면 성암마을의 독거노인 등 4가구의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서며 온정을 나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추가 강우에도 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상익함평군수, 김영록도지사 함평천지전통시장 방문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