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러한 흐름은 청년층을 겨냥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군은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청년전용예산제 운영 ▲영광형 청년일자리 장려금 지원 ▲취업활동 수당 지원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창업 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또한, 26억 원 규모의 청년 마을‘늘품빌리지 조성사업’도 본격화되며 청년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인구증가의 또 다른 요인으로는 영광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결혼․출산 정책을 들 수 있다.실제로 영광군의 결혼․출산 지원정책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른다. ▲결혼장려금 500만 원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3,500만 원 지원 ▲출생 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보금자리, 전세자금 이자 지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합계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관을 앞둔 영광청년육아나눔터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광군은 인구 정책을 넘어 지속 가능한 자립 도시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해상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산업→일자리→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 중이다. 에너지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재생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을 구체화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장세일 영광군수는"단순한 인구 유입을 넘어, 청년과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결혼, 출산, 육아, 정주 여건 개선 등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 정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10만 자립 도시를 실현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1.2 - 영광군 인구 53,000명 돌파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