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대회 중간에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놀이는 물론 성장기에 있는 어린 선수들과 선생님과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경쟁보다는 응원을 중심으로 한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선수와 학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이번 대회는2024년‘이기면 좋고 져도 괜찮아’라는 주제에 이어2025년에는‘잘했고,잘하고 있고,잘 할꺼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승패를 넘어 어린 선수들에게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실제 해남군의 감동 마케팅 효과는 참가 선수단의 규모 증가로도 나타나고 있다.전국 중고등 농구대회는2019년48개팀에서 올해70여개팀이 늘어났으며,이번 초등배구대회 역시2022년25개팀에서38개팀까지 참가팀이 증가했다.가족단위 방문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예선 탈락팀의 일부는 대회 종료일까지 자체 훈련을 이어가는가 하면,초등학교 배구국가 대표팀도 대회가 끝난 이후7일까지 해남에서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남군은 종목별 대회 성격에 맞는 맞춤형 감동마케팅과 스포투어(sports+tour)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면서 감동과 배려의 스포츠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대회에 참석한 학부모는"해남에서 대회를 하면 멀지만 너무 편안하다,우리집보다 편한 것 같아 가기 싫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명현관 군수는"단순한 스포츠대회 유치를 넘어 적극행정을 통한 종목단체와의 상생 발전으로 진정한 스포츠 명품고장으로 거듭나겠다”며"감동마케팅과 다양한 스포츠 관광정책을 통해 굴뚝없는 청정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해남군 초등배구대회 문화공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7.31 (금) 0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