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의원, 막말 징계 탄원서‧소명서 정청래 대표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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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의원, 막말 징계 탄원서‧소명서 정청래 대표에게 전달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소명서‧탄원서 전달 -
- 징계 관련 진상조사 추진 및 명예 회복 기대 -
- 늦었지만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필귀정의 공당의 모습 보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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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박용준 목포시의원이 징계관련 소명서와 탄원서를 8일(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가 8일 무안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열렸으며, 이날 박용준 의원은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피켓시위와 함께, 막말 사건의 진위를 담은 소명서와 박의원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지역구 주민들의 탄원서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날 시위와 탄원서 전달에는 박용준 의원을 지지하는 지역구 주민들이 함께했다.

지난 7월 22일 목포평화광장 해양쓰레기 청결활동과 관련해 목포부시장과의 막말 사건으로 언론에 호도되었던 박용준 의원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신속하게 당원자격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문제는 일부 특정 언론들이 박용준 의원을 조직적으로 매도하였다는 의심과 함께, 불과 3일 만에 중앙당으로부터 중징계를 받는 등 유례를 찾아볼수 없는 신속함과 일사불란함, 그리고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과도한 징계가 이뤄졌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조사해서 보고했을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원이)는 조사보고서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궁색한 답변을 하고 있다. 사건의 당사자인 조석훈 목포부시장과 박용준시의원은 ‘당신’이라는 호칭 외에 막말이나 갑질은 없었으며,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서 발생한 서로 간의 오해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시의원의 당연한 지적이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받은, 모욕을 주거나 모욕을 받은 사람도 없는 가운데 박의원만 중징계를 받은, 가해자도 없이 피해자만 남은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자 제1당이다. 더욱이 호남에 텃밭을 두고 있다. 텃밭인 호남에서 지역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초의원이 사실 관계에 대한 제대로된 조사 없이 중징계를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늦었지만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필귀정의 공당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사진 - 박용준 의원, 막말 징계 탄원서‧소명서 정청래 대표에게 전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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