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군 공직자를 비롯해 인근 군부대,태안경찰서,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기념관 관계자 등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제훈련은 전시 및 평시와 연계된 국가비상대비태세의 확립과 더불어 유사 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것으로,군은 전쟁발발 후 혼란을 틈타 문화재 탈취 및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유기적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 수송차량과 군·경 호송차량,구급차량,소방펌프차,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훈련 장소에 맞춰 문화재 보관과 관련한 지역 특성화 훈련을 실시해 효과성 높이기에 나섰다.
또한,실제훈련에 앞서 심폐소생술 시연과 방독면 착용 교육을 진행하고△1단계(훈련장 상황조성)△2단계(훈련시작)△3단계(상황발생)△4단계(상황조치)등 각 단계별 대응능력 배양에도 초점을 뒀으며,종료 후에는 충남도 및 외부 평가단의 강평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이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상황 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보고,강평 및 결과보고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살펴 보완사항을 검토하는 등 훈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주신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훈련이 유사 시를 대비하는 교범과 행동지침이 될 수 있도록 훈련내용 복기와 대책 마련 등 후속조치의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으로 올해8월18일부터21일까지4일간 진행된다.
사진 - 을지연습 실제훈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