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 진행될 무안갯벌 탐방다리 개통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국내 최장 목제 보행교인 탐방다리를 걸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황토 갯벌과 칠면초가 어우러진 붉은 갯벌 풍경이 장관을 이뤄,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낙지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컬러풀 스플래쉬 물총놀이, EDM 파티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즐거움을 주고, 생태과학관에서는 평소에 만나기 힘든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갯벌바다예술체험’과 감성충만 ‘갯크닉 존’이 마련돼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한, 미끌미끌 장어잡기 체험, 운저리 바다 낚시 체험, 농게생태체험 등 갯벌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구독자 143만명을 보유한 생물 전문 유튜버인 ‘정브르’의 갯벌 생태 강연과 OX퀴즈 등 교육형 이벤트도 열려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는다.
축제장 곳곳에는 해적카페, 해적 포토존, 해적 의상대여 등 특별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관광객이 직접 해적 탐험대가 되어 갯벌크루들과 행사장 일원을 돌면서 보물을 찾는 ‘갯벌크루와 함께하는 어린이 해적탐험대’가 일 3회씩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박문재 무안군 축제추진위원장은"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단기형 축제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생태·체험형 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배우는 전국 최고의 키즈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1 - 지난해 열린 갯벌축제에서 장어잡기 체험
사진2 -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전단지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7.30 (목) 08:41


